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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이사장 사진

”배는 항구에 정박해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그것이 존재 이유는 아니다.“ 라고, 안정적인 직장을 떠나 도전적인 길을 걸어 성공한, 유명한 벤처기업 CEO는 말했습니다.

이는, 항로표지에 견주어 말한다면, "등대는 한가로이 뭍을 비추어서는 안된다. 풍파 거칠고 칠흑 같은 어둠속에서 뱃길을 밝히는 소명을 다해야한다" 는 것을 의미합니다.

항로표지란 등대, 부표, GPS 등과 같이 등광(燈光)ㆍ형상(形象)ㆍ색채ㆍ음향ㆍ전파 등의 수단으로 선박의 위치와, 장애물의 위치 그리고 선박이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항행보조시설, 즉 해상교통신호등을 말합니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이러한 항로표지에 관한 기술개발과 교육, 국제협력, 국립등대박물관 및 등대해양문화공간을 운영하는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자율운항선박 시대의 도래를 목전에 두고,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주로 빛과 형상 등 "보이는 것으로" 뱃길을 밝혀주던 전통적인 항로표지를 첨단화하여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은 것까지" 의 항행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항로표지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국립등대박물관과 등대해양문화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해양문화발전은 물론 대국민 해양사상 고취와 해양문화 향유를 증진하고, 등대를 매개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해양수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금까지 항로표지를 가지고 누구도 가보지 않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 자율운항선박시대 그리고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선도하는 길을 담대히 가보고자 합니다.

주어진 소명을 다하기 위해 해도(海圖)없이 떠나는 이 항해가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장

원장 박찬재 서명